|
|
|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생 중 성인 남자의 50%에서 전립선염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쉽게 접하게 되는 질환
01. 배뇨장애(LUTS)
빈뇨, 잔뇨감, 야간뇨, 약뇨, 주저뇨, 절박뇨, 배뇨 후 점적 등
02. 만성 통증
회음부, 고환, 아랫배, 골반, 허리, 음경, 요도의 만성적인 불쾌감
03. 기타
성기능 및 사정관련 장애, 발기력 저하, 조루, 성욕감퇴, 사정시 쾌감 저하, 혈정액증
전립선염의 원인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1형 : 배뇨통, 오한, 발열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검사에서 균이 확인된 경우
2형 :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증상이 있으면서 검사에서 균이 확인 된 경우
3형 :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
4형 : 전립선염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 액이나 조직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염의 진단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질환과의 감별입니다.전립선염에 의한 증상들이 다른 비뇨기 질환 증상들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특히 전립선암이나 방광암과
같은 중증 질환과 감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균성인지 비세균성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립선염의 원인을 밝혀내는 것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최소 4주, 경우에 따라서 2-3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충분히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 만성 재발성 전립선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세균성인 경우 에는 파트너에게 세균을 전파하기도 합니다.
01. 습관교정 – 원인 제거 (lifestyle modification)
- 전립선염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즉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음주 등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음
- 장시간 앉아있거나 회음부에 자극을 주는 자전거 및 오토바이, 장시간 운전 등도 전립선염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인자
02. 약물치료
- 전립선염 치료의 핵심이며, 다양한 약물들이 이용됨
- 환자의 상태와 주 증상에 따라서 사용되는 약제는 매우 다양하며 의사의 경험과 진료원칙에 따라서도 차이가 큰 편
- 급성전립선염의 경우는 항생제 치료법이 가장 효과적
- 만성전립선염일 경우 항생제의 전립선 내 침투가 쉽지 않음
- 비세균성이나 만성전립선통의 경우에는 약물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함
- 전립선염은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가 동반될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다양한 약물치료가 필요
[항생제]
배뇨관련 약제 : 알파차단제 /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 항콜린제 / 베타3교감신경항진제 등
통증관련약제 : NSAIDs, 신경병성통증 조절제
기타약제 : 근육이완제, 신경안정제
03. 물리치료 & 행동 치료
전립선마사지, 회음부의 온수 좌욕, 정기적인 성생활 등으로 증상이 호전 되기도 함
04. 자기장치료
저주파와 고주파의 자극으로 이루어지며 골반 근육과 신경에 자극을 주어 전립선 통증 및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염증을 빠르게 감소 시킴
05. ESWP
회음부와 항문 사이에 전기적 충격파를 이용하여 내시경이나 기타 수술요법과는 다르게 외부자극으로
전립선에 충격을 주는방법. 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혈관 재생 및 혈류량 증가로 세포 활성화를 시켜주어
전립선 통증을 줄여주고 전립선 내 전립선 결석을 파괴하여 증상을 완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