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짧은 요도 길이로 요도 괄약근이 약해서
② 요도 자체의 지지 기반 기능 저하 또는 손상으로 인한 괄약근의 압력 감소
③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 또는 수술 등으로 방광과 요도를 지탱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져 방광이 밑으로 처진 경우
④ 출산 시 괄약근을 지지하는 신경이 부분적으로 손상되어 괄약근의 힘이 약화된 경우
⑤ 폐경기 이후 요도 내의 혈관들이 위축돼 요도 저항을 극도로 약화시킨 경우
여성의 경우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흔하게 발생
01.복압성 요실금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경우.
가장 큰 원인은 출산 시의 방광하부 조직 및 골발저근의 손상으로 인한 방광의 위치 변동과 요도괄약근의 약화.
수술적 치료를 통해 교정
02.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싸버리는 것이 주 증상.
방광근의 이상 수축이나 신경 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 방광 등에 의하여 방광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것이 원인.
과민성방광에 사용되는 약물을 통해 치료
03.혼합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요실금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증상
- 신체검사, 병력 등에 대한 문진 및 소변검사, 배뇨 일기작성, 요실금 유발검사, 패드 검사 등
- 필요 시 초음파나 방광내시경검사를 시행
중년 여성의 30~40%에서 유발되는 요실금의 가장 문제는 시간이 지나며 병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악화되는 것 입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그 증상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므로 요실금은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치료해야 할 여성의 중요한 질환입니다.
01.약물치료
항콜린제 또는 베타3 교감신경항진제 등을 사용
항문을 조이듯 6초에서 8초간 최대로 오므리고 다시 같은 기간 동안 서서히 항문을 풀어주는 운동을 한 번에 8~12번 가량 시행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하고,
한 세트가 끝날 시에는 항문을 빠르게 5~10번 가량 수축하여야 마무리합니다.
03.생되먹임 (바이오피드백) 치료
신체 기능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 훈련하는 일련의 방법
요실금 치료에서는 골반바닥근훈련에 주로 이용
04.체외자기장치료
골반바닥 근육훈련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계를 사용하여 골반근육을 직접 자극하는 치료법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으나 널리 사용되는 것은 슬링술식입니다.
TOT를 이용한 수술은 30분 정도로 짧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1년이상의 추적 결과에서 90%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5년이상의 추적 결과에서도 재발율이 낮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