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에이즈의 원인
원인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입니다.
HIV는 성접촉을 통한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등의 체액 교환, 수혈이나 혈액 제제를 통한 전파, 병원 관련 종사자가 바늘에 찔리는 등의 사고, 모체에서 신생아에게로의 전파를
통해 감염됩니다.
02.에이즈의 증상
감염 초기의 급성 HIV 증후군, 무증상 잠복기, 후천성 면역 결핍증 시기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기회감염을 비롯한 다양한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세 단계로 나눌 수
습니다. 급성 HIV 증후군은 감염된 후 3~6주 후에 발생하며 발열, 인후통, 림프샘 비대, 두통, 관절통, 근육통, 구역, 구토, 피부의 구진성 발진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조기에 감염이 진단되지 않으면 환자 본인도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HIV를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환자를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에이즈 검사방법
[신속키트검사]
- 인체에서 생성되는 항체를 확인하는 검사로 혈액채취 후 20분 만에 확인 가능
- 민감도가 높은 검사 방법으로 간단하며 정확하다는 장점
- 감염 의심 후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인 4~6주 이후에 시행
- 12주 이후에는 더욱 정확한 결과 확인가능
[항원-항체 검사]
- 항체와 항원을 동시에 검출해 내는 검사로 4세대 combo 검사로도 불림
- 감염의심후 4~6주 뒤 시행
- 높은 민감도의 검사로 screening으로 적합한 검사 방법 12주 이후에는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가능
[RT PCR 검사]
- HIV 바이러스를 직접 검출하는 방법으로 노출 후 10일~14일 정도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진단
- HIV에 대한 검사 중 가장 조기에 진단이 가능하고 RNA를 검출하여 가장 민감도가 높음
- PCR의 민감도는 최소 95% 이상, 특이도가 97% 이상으로 보고 되므로 급성기 감염 진단에 아주 유용
- 비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정상적인 성관계에 도움
[HIV 확진 과정]
선별 검사로 호소면역검사법, 4세대 HIV 항원 항체 검사, HIV RT-PCR 등을 시행. 양성인 경우에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Western blot을 시행 후 최종 양성 판정(확진)을 하며,
개별적으로 통보
04.에이즈의 치료
현재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강력한 항바이러스 약제로 혈액 내의 바이러스 역가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보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약을 중단할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바이러스가 급속히 중가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