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통증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며,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성질환 중 하나
감염성질환이 아니므로 소변배양검사에서 균배양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변검사에는 염증반응을 흔히 보이며, 환자분들이 느끼기에는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만성방광염으로 오해되어 치료 받기도합니다.
① 방광 벽의 손상으로 소변에 있는 자극적인 물질이 방광 벽을 통과하여 증상
② 특정 염증세포가 히스타민 등을 분비하여 증상 악화
③ 소변 내의 어떤 성분이 방광 벽 손상
④ 신경세포의 변화로 인하여 방광 저장 시 심한 통증과 함께 증상 악화
⑤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면역 시스템이 방광 공격
01.통증
방광이나 치골상부의 통증이나 압박감, 뻐근한 느낌 등
02.빈뇨
하루 7-8회 이상의 빈뇨, 1-2회 이상의 야간뇨를 보이면서 점차 증상이 심해지고 절박뇨로 진행
03.절박뇨/급박뇨
특정 음식이나 상황(스트레스 등)에서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관계시 증상이 악화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성별로는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2-3배 많은 편
[신체검사, 요검사, 요배양검사, 요류검사, 잔뇨검사, 초음파 검사]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시행합니다.
방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로 방광암과 같은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방광의 저장 기능, 다양한 방광 벽의 이상 유무, 간질성방광의 특징적인 궤양유무, 출혈유무 등을 한번에 확인 가능합니다.
근본 치료법은 아직은 없습니다.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안정,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엄격히 조절할 필요는 없으나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