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곤지름의 감염경로
주로 직접적인 성접촉 (skin-to-skin contact) 에 의해 전파
02.곤지름의 증상
생식기 및 항문 주변의 사마귀 병변, flat 한 반점 형태로 발생
03.곤지름의 진단
육안으로 성기와 성기 주변을 면밀히 관찰
필요할 경우 요도경 검사와 항문 검사를 시행하며 사마귀를 제거 한 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 및 HPV type PCR 검사를 진행
⦁ 여성: 팝 테스트 (Pap smear) 선별검사
⦁ 남성: 공인된 선별검사법이 없는 상태
(피부에서 swab 으로 얻은 검체 및 소변 검체를 이용한 HPV PCR 정확도는 높지 않은 단점)
04.곤지름의 치료
곤지름을 제거하여 전염력과 동반된 증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목적
[물리적 제거술]
- 레이저나 전기소작기를 이용
- 가장 일반적인 방법
[약물 치료 및 냉동요법]
- 곤지름의 크기가 크지 않을 때 사용
- 재발율이 비교적 높은 단점
05.곤지름의 자연경과
치료 및 검진을 통해서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1-2년 동안 증상이 없으면 우리몸의 면역체계에 의해 90%정도가 자연적으로 소멸합니다.
06.곤지름 예방법
[안전한 성생활]
HPV 감염은 매우 흔하므로 성생활을 하는 일반인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성 파트너 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HPV 감염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콘돔의 사용시 생식기 주변의 피부와 점막의 접촉을 통하였을 경우에는 HPV 전염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HPV 예방에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됩니다.
[HPV 예방접종 (가다실 백신)]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예방이 되는 백신주사로 여성에서는 필수적으로 접종이 필요하며, 35세 이하의 남성에게도 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가다실은 HPV 감염 기왕력과 관계없이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곤지름을 제거한 환자도 바로 가다실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특히 HPV 위험 인자를 가진 남성인 경우 가다실 접종이 필요합니다.
